가수 별과 DKZ 기석, 유튜브서 지구촌 기후 위기 라이브 방송
가수 별과 DKZ 기석, 유튜브서 지구촌 기후 위기 라이브 방송
  • 김호천
  • 승인 2023.06.01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뉴스 쇼 W' 4일 개시

가수 별과 DKZ 기석, 유튜브서 지구촌 기후 위기 라이브 방송

굿네이버스, '글로벌 뉴스 쇼 W' 4일 개시

굿네이버스 '글로벌 뉴스 쇼 W' 출연진
(서울=연합뉴스) 굿네이버스가 4일 개시하는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이슈를 다루는 '글로벌 뉴스 쇼 W' 유튜브 라이브의 아나운서 최기환과 1화 출연자 가수 별과 DKZ 기석. [굿네이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단체 굿네이버스는 국제사회의 기후 위기 이슈를 다루는 '글로벌 뉴스 쇼 W'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뉴스 쇼 W'는 아나운서 최기환과 함께 최근 기후 위기로 더욱 심각해지는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알리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방법에 대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이다.

첫 방송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에 앞서 4일 오후 7시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가수 별과 아이돌 그룹 DKZ의 멤버 기석이 출연해 실시간 화상 연결로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동아프리카 현장을 보여주며 지역 주민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동아프리카에 지속되는 가뭄으로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 일부 지역에서 2천300만 명 이상의 아동이 극심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가뭄으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 케냐에서는 지난 2월까지 약 440만 명의 주민들이 식량 부족으로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뉴스 쇼 W'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동아프리카 아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식량 및 보건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5월부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동아프리카 기후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hc@yna.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