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해외 한국어방송사 제작 지원 공모
[KCA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동포언론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한국어방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해외 한국어방송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외동포의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하고 방송 한류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외에서 한국어 방송 콘텐츠를 편성·송출하며, 해당 국가의 방송 허가를 받은 지상파·케이블·위성·IPTV 사업자가 대상이다.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재외동포 사회 밀착형 한국어 콘텐츠를 방송 또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제작해야 한다.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지원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ca.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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