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배경 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방안은…6일 세미나
이주 배경 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방안은…6일 세미나
  • 이상서
  • 승인 2022.09.05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주 배경 청소년 이중언어 교육 방안은…6일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내 이주 배경 청소년의 이중언어 교육 방법 등을 논의하는 '클릴(CLIL) 한일 세미나'가 6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열린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일본을 비롯해 주요 국가의 이중언어 교육 방법을 분석하고, 이주 배경 청소년의 우리 사회 안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챠즈 스베틀라나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부교수와 사비느크 안나 일본 삿포로대학교 외래교수가 각각 '역사적 고국으로 귀국한 이주민의 적응: 일본과 한국의 비교 분석'과 '지식·언어 통합교육방식인 클릴 교육의 방법: 일본의 경험을 바탕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정영순 경찰대 외래교수와 손정진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공동대표가 각각 '고려인 청소년을 위한 클릴 교육의 방향'과 '인천교육청 이주민 청소년 교육의 대안으로서 클릴 교육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관 희망자는 현장을 찾아 접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