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영화보러 오세요'…29∼31일 서울 KT&G 상상마당
'남아시아 영화보러 오세요'…29∼31일 서울 KT&G 상상마당
  • 이상서
  • 승인 2022.07.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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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영화보러 오세요'…29∼31일 서울 KT&G 상상마당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방글라데시문화협회는 29∼31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제2회 서울남아시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네팔과 스리랑카, 부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 1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방글라데시 출신 라비 므리다 감독의 '발 밑의 나락', 네팔의 시골 마을에 사는 아동들의 성장을 담은 네팡 출신 수지트 비다 감독의 '유리창의 나비', 부탄의 교육 환경을 그린 파우 초이닝 도르지 감독의 '교실 안의 약' 등이다.

영화제는 아시아 출신 이주민과 서울시민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 작품은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동시에 제공한다.

상영 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iffs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서울남아시아영화제 포스터
[한국방글라데시문화협회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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