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탄소산업진흥원, 탄소기술기업 수출사업 지원
월드옥타·탄소산업진흥원, 탄소기술기업 수출사업 지원
  • 왕길환
  • 승인 2022.07.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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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희망지역 시장조사·파트너 발굴 등…7월15일까지 모집

월드옥타·탄소산업진흥원, 탄소기술기업 수출사업 지원

해외진출 희망지역 시장조사·파트너 발굴 등…7월15일까지 모집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건물
[출처: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탄소 소재 및 기술 기반 기업의 수출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섬유, 활성탄소, 인조흑연, 그래핀, 카본블랙, 탄소나노튜브 등 6대 탄소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이들 기업에 해외 진출 희망 지역의 시장조사를 비롯해 현지 파트너 발굴, 전문 컨설팅 지원, 잠재 수요자 발굴, 계약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옥타 홈페이지(ok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부 사무국 이메일(ryan@okta.net)로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택된 기업은 월드옥타와 자문 계약 체결 후 '수출 사업화 컨설팅'을 올해 말까지 지원받는다.

또 오는 10월 말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신소재&복합재료 전시회'와 10월 27∼30일 여수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주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 참가도 지원받는다.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은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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