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동대문상인조합, 메타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협약
월드옥타-동대문상인조합, 메타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협약
  • 강성철
  • 승인 2022.06.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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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해 판로 개척·공동 마케팅

월드옥타-동대문상인조합, 메타버스로 해외시장 개척 협약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해 판로 개척·공동 마케팅

월드옥타-동대문상인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월드옥타와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은 메타버스 시대에 상인들이 해외 진출을 돕는 업무협약을 23일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에서 체결했다. 사진 중앙 좌측부터 양춘길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이사장과 김영기 월드옥타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월드옥타)는 동대문상인협동조합과 동대문 상인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옥타의 글로벌네트워크와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의 메타버스 플랫폼 디디엠타운(DDMTOWN)이 긴밀히 협력해 ▲상인 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 ▲국경 없는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더스카이밸리 5차 지식산업센터 소재 월드옥타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춘길 동대문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세계적인 패션 클러스터 동대문을 메타버스로 구현한 디디엠타운과 66개국 140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 간 협업은 동대문 상인들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영기 월드옥타 대외협력 담당 부회장은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서로 쉽게 만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를 앞두고 월드옥타와 국내 경제단체 간 협업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상인협동조합의 디디엠타운은 6월 말 테스트 버전 출시 후 하반기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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