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환경 보호 방안은'…내달 30일 청소년 미래 정책 포럼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내외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 보호와 지구촌 공생 방안 등 주요 국제 이슈를 논의하는 '유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청소년 미래 정책 포럼' 본선이 내달 30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미래정책포럼위원회가 주관하고, 공맵·투썬플랫폼이 주최하는 행사에는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포럼에서 선발된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1부 강연에는 이수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발전협력팀 전문관과 이정모 국립과천박물관 관장이 각각 '유네스코와 지속 가능한 발전', 'SDGs 기후위기 테마: 6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우로 스리하스투티 인도네시아 국가개발부 국장이 '인도네시아의 SDGs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청소년 참가자들이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청소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공개하고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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