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권 보장 방법은'…22일부터 김겨울 작가 등 강연
'어린이 인권 보장 방법은'…22일부터 김겨울 작가 등 강연
  • 이상서
  • 승인 2022.04.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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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유튜브에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 시즌 3' 공개

'어린이 인권 보장 방법은'…22일부터 김겨울 작가 등 강연

세이브더칠드런, 유튜브에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 시즌 3' 공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권리 보장 등을 주제로 한 강연 프로젝트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 시즌3'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릴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 사회가 아동을 대하는 올바른 방법 등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의 운영자인 김겨울 작가와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등이 '어린이라는 존재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어린이라는 세계'를 펴낸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가 김소영 작가가 어린이날의 유래와 역사적 의의, 조선시대 어린이 인권에 관해 이야기한다.

끝으로 장동선 뇌과학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 어린이 교육'에 대해 논의한다.

강연은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지난해 시작된 강연 프로젝트인 '오픈 마이크'는 이제까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와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 최태성 역사 강사, 남궁인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등이 참여했다.

'오픈 마이크 포 칠드런: 시즌 3' 공식 포스터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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