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울산시·매경, 한상대회 성공 개최 협력키로
재외동포재단·울산시·매경, 한상대회 성공 개최 협력키로
  • 왕길환
  • 승인 2022.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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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울산시·매경, 한상대회 성공 개최 협력키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공동 주관기관인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24일 울산시청에서 오는 11월 1∼3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공동 주관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김성곤 이사장, 송철호 시장, 김대영 매일경제신문 부국장,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20년을 맞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한상의 가치와 발전하는 한상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가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2023년에는 처음으로 해외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후보지는 미국 댈러스와 오렌지카운티 중 한 곳이다.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서 김성곤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는 장면
[재외동포재단 제공]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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