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韓 역사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사 강좌 개최
日 도쿄서 '韓 역사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사 강좌 개최
  • 강성철
  • 승인 2022.0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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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문서점 '책거리'서 '동이', '대장금' 등 소재로 강연

日 도쿄서 '韓 역사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사 강좌 개최

한국 전문서점 '책거리'서 '동이', '대장금' 등 소재로 강연

日 도쿄 한국서점 '책거리'서 한국사 강좌
[책거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도쿄에서 한국 문학을 전문적으로 소개해온 서점인 '책거리'(CHEKCCORI)는 한국 역사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사 강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책거리는 도쿄 책방 거리인 간다진보초(神田神保町)에서 서점과 북카페 혼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3회에 걸쳐 강좌가 열린다.

재일동포 2세로 한국사 관련 다양한 서적을 집필해 온 강희봉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첫 강좌는 2월 19일 드라마 '동이'의 등장인물로 풀어보는 역사 이야기를 소개한다. 3월 19일에는 '대장금'을, 4월 16일에는 '태종 이방원'을 소재로 강연한다.

책거리 관계자는 "한국 사극 드라마를 좋아하는 한류 팬들에게 한국사와 문화를 소개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고 마련한 강좌"라고 소개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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