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참여 멘토링 사업 다문화아동으로 확대
DGB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참여 멘토링 사업 다문화아동으로 확대
  • 이재혁
  • 승인 2022.01.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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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참여 멘토링 사업 다문화아동으로 확대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업무협약식
[DGB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DGB사회공헌재단은 인재 육성프로그램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DGB 트라이앵글 멘토링은 DGB금융 직원 및 대학생 멘토들이 취약계층 아동 50명을 1명씩 삼각 결연해 졸업할 때까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진행했다.

대학생 멘토는 매주 한 차례 2시간 이상 학습 멘토링을 하고, 임직원 멘토는 매월 용돈 지원, 연 4회 문화 활동 등에 나선다.

재단은 올해부터 다문화아동 25명을 멘토링 대상에 포함해 한국 사회 적응과 언어 습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서울지역 아동 25명에게 대학생 멘토링봉사단을 통해 학습·문화·정서 지원을 해 지역에서 시작한 멘토링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홍석준 국회의원,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임시아 대구가족센터협회장, 신상윤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 황병우 DGB금융지주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했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은 ESG 경영에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생각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사회 배려 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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