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주여성-친정 식구 '화상 상봉' 봉사
베트남 이주여성-친정 식구 '화상 상봉' 봉사
  • 강다운
  • 승인 2019.07.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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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주여성-친정 식구 '화상 상봉' 봉사

국제결혼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과 이들의 친정 가족간의 화상 상봉 행사가 열렸습니다.

KT 등 우리나라 20개 기업과 기관의 노사가 참여한 나눔 협의체 UCC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25명의 친정 식구 170여명을 초청해 이같은 행사를 열었습니다.

최근 베트남 출신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한국 남성이 구속된 사건 때문인지, 화상 상봉 당시 "너희 남편은 잘해주느냐"는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에서는 화상 상봉은 물론 하노이 관광과 무료 건강검진, 한복과 한국 전통음식 체험 등도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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