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한-싱가포르 협력 방안은' KF, 28일 포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8일 오후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RSIS)과 함께 '제5차 한-싱가포르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과 혁신을 위한 한-싱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에는 한국과 싱가포르 전문가가 모여 보건·질병관리, 사이버 안보·거버넌스, 스마트시티 등의 사안을 놓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근 KF 이사장과 김건 외교부 차관보, 안영집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을 비롯해 옹켕용(ONG Keng Yong) 난양공대 RSIS 부이사장과 응텍힌(NG Teck Hean) 싱가포르 외교부 아시아 태평양·동남아시아 담당 차관보, 레오 이 신(LEO Yee Sin) 싱가포르 국립전염병센터 사무총장 등 양국 인사 20여 명이 참여한다.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진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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