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내달 14일 아동 권리 영화제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은 11월 14일부터 9일동안 아동 학대와 전쟁 상황에서의 어린이 빈곤 등을 주제로 한 '제6회 아동 권리 영화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아동 권리 주간을 맞아 열릴 영화제에는 '영하의 바람(감독 김유리)'과 '사마에게(감독 와드알-카팁·에드워드와츠)',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감독 크리스 버틀러)' 등 6편이 공식 홈페이지(crff2020.sc.or.kr)에서 상영된다.
배우 문소리 씨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최태성 역사강사 등이 참여하는 시네마 토크도 진행된다.
'아동 권리 단편 영화 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12개 작품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폐막일인 같은 달 22일 발표된다.
영화제 참여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관람표(1만원)를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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