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국무총리 표창 수상…"다문화가족 권익 신장"
연합뉴스, 국무총리 표창 수상…"다문화가족 권익 신장"
  • 오예진
  • 승인 2020.05.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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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재외동포 취재·보도·후원"…공적기능 수행 차원

연합뉴스, 국무총리 표창 수상…"다문화가족 권익 신장"

"13년간 재외동포 취재·보도·후원"…공적기능 수행 차원

연합뉴스, '다문화 가족 권익 신장' 공로 국무총리 표창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이정옥 여성가정부 장관(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상현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정책과 평등한 가족문화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0.5.28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다문화 가족의 권익을 신장해온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28일 가정의달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2020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연합뉴스는 지난 13년간 다문화가족 관련 보도와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가부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 가정 관련 전담 취재 및 보도와 함께 다문화가족 관련 행사 개최와 후원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가족 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족의 권익 신장에 힘써 왔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는 공적기능 확대 차원에서 2007년 '한민족센터'를 출범시켰으며 센터 내에 취재와 보도를 전담하는 동포다문화부와 행사 개최 등을 맡는 공익사업부를 두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신장하는데 앞장서 왔다.

동포다문화부는 국내외에서 재외동포 관련 사안을 광범위하게 취재·보도하고 있고, 공익사업부는 매년 한반도평화 심포지엄과 국가브랜드업(UP) 전시, 다문화 배드민턴대회,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어린이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문화 가족 권익 신장' 공로 국무총리 표창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이정옥 여성가정부 장관(왼쪽)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박상현 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본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가정의달을 맞아 가족정책과 평등한 가족문화 등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0.5.28 jieunlee@yna.co.kr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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