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
한총리, 中 랴오닝성 당서기에 中어선 불법조업 관심 당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5일 한국을 방문 중인 하오 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를 접견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문제와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하오 당서기의 관심을 당부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한 총리는 또 랴오닝성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가 잘 관리되어 양국 교류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오 당서기는 우리 측 관심 사안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중국 지방 당서기 방한이 이뤄진 것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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