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과 이주민간 소통' 이주민영화제 26∼27일 개최

2019-10-22     김종량

'한국민과 이주민간 소통' 이주민영화제 26∼27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이주민과 우리나라 국민간 소통을 돕기 위한 이주민영화제가 26일부터 이틀간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이주민방송 MWTV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2006년 '제1회 이주노동자영화제'로 출발해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우리는 모두 이주민이다'를 주제로 결혼이주여성·이주노동자·성 소수자·이주민 2세 등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는 이주민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선보인다. 상영 후 각 영화주제를 놓고 전문가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j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