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종합복지센터 회원들 보훈병원에선 진료비 감면

2019-09-26     오수진

다문화종합복지센터 회원들 보훈병원에선 진료비 감면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다문화종합복지센터 회원은 전국 보훈병원 6곳에서 진료시 본인부담금의 30%를 감면받는다.

다문화종합복지센터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6일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서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단 감면 대상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에 한정된다.

다문화종합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허가 비영리 민간단체로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해 전국에 3만여가구, 12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sujin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