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주민센터 후원의 밤, 3년 만에 개최

2022-12-11     김동민

경남이주민센터 후원의 밤, 3년 만에 개최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이주민센터는 이주민 권리를 위해 헌신한 내외국인 등을 격려하는 '후원의 밤' 행사를 11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행사를 3년 만에 다시 연다.

후원인, 센터 관계자, 각국 교민회 등 200여명이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이주민 권리를 위해 노력한 내외국인 감사패 및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함을 느낀다"며 "내년 5월에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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