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된 경주, 日 도쿄서 소개展

2022-03-07     강성철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된 경주, 日 도쿄서 소개展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도쿄한국문화원은 경주시가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도쿄 신주쿠(新宿)구 소재 문화원 로비에서 '천년고도 경주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한중일 3개국은 2014년부터 매년 문화예술에 의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를 뽑아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올해 한국은 경주시, 일본은 오이타(大分)현, 중국은 지난(濟南)시와 원저우(溫州)시가 선정됐다.

오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경주의 유적지, 명소, 지도, 문화유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사진과 영상 등 시청각 자료로 소개한다.

wak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