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중수교 30년 회고와 전망' 간담회

2022-01-20     양태삼

30일 '한중수교 30년 회고와 전망'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중국동포 관련 단체와 인사들이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각 분야를 회고하고 전망을 살펴보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의 전문가 모임인 '한중 삼강포럼'과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동북아신문 등 5개 단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구로구 중앙로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에서 '한중수교 30년의 회고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연다.

경제 분야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 정치는 곽승지 전 연변대 교수, 언론은 이동렬 동북아신문 대표, 문화는 김경애 동포인협회 대표가 각각 발표한다.

학술 분야는 정인갑 한중삼강포럼 고문, 비정부기구(NGO)는 이상부 한중사랑 대표, 차세대 분야는 김용필 동포세계신문 대표, 교육은 이남청 파라과이 교육부 자문관, 문화는 전은주 재한동포문학연구회 부회장이 발표한다.

참석 인원은 거리두기 조치로 제한된다.

tsy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