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출입국청,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홍보대사 위촉

2021-11-19     이상서

서울출입국청,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홍보대사 위촉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은 19일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등 외국인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MBC '복면가왕'과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 부르고스를 비롯해 일본인 후지모토 사오리, 파키스탄인 자히드 후세인, 노르웨이인 아우네 호쿤 등은 향후 1년간 서울출입국청이 주관하는 사회통합 행사와 대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안규석 청장은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크리스티안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이 이민정책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