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美서부 통합 무역스쿨서 70명 차세대 경제인 배출

2021-09-13     왕길환

월드옥타, 美서부 통합 무역스쿨서 70명 차세대 경제인 배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현지시간으로 10∼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2021 미 서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을 열어 한인 경제인 7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무역인 양성과 실질적 창업지원을 위해 월드옥타 LA지회(지회장 최영석)가 마련한 행사에는 로스엔젤레스와 댈러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 4개 지회에서 차세대와 창업 준비자 70명(오프라인 40명, 온라인 30명)이 참가했다.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인 고석화 월드옥타 명예회장과 박경제 LA 총영사, 김승욱 LA 코트라 관장 등이 함께했다.

차세대 경제인들은 '무역 절차와 관세', '한국제품의 미국 진출 전략', '패션업계 브랜드 구축과 창업 시 주의사항' 등의 강의를 들었다.

이들에게는 세계 64개국 138개 월드옥타 지회 네트워크와 교류할 기회가 주어진다.

앞서 4∼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50명의 무역스쿨 수료생이 배출됐다.

g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