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6일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한국 대표단 발대식 개최

2021-07-05     이상서

여가부, 6일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한국 대표단 발대식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6일 오전 부처 대회의실에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단의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내달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열릴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100명이 모여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째인 올해는 계층 간 갈등과 디지털 격차, 젠더 감수성, 비대면 사회 등 최근 지구촌 이슈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대표 선서, 해외 참가 청소년 축전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정영애 여가부 장관이 우리 대표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밋 홈페이지(akys.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