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월드옥타·지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열려

2021-06-07     손상원

광주서 월드옥타·지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열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원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광주 공동브랜드(GIEL) 참여 기업 등 지역 14개 사가 참여해 간담회,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터키,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등 월드옥타 7개국 회원이 한국과의 경제 교류 현황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했다.

70여건, 30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터키, 아르헨티나, 필리핀 지회에서는 광주 공동브랜드 사용기업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1981년 설립된 월드옥타(World-OKTA)는 68개국, 143개 지회, 7천여명 재외동포와 2만여명 경제인이 활동하는 단체다.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