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증오범죄 규탄' 집회

2021-03-28     이경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증오범죄 규탄' 집회

(로스앤젤레스 EPA=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증오범죄 규탄 집회에서 시민들이 '아시아인에 대한 증오를 멈춰라'고 쓰인 피켓 등을 들고 있다. 지난 16일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 등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미 전역에서는 인종주의에서 비롯된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lee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