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문인협회, 'LA 폭동 피해자 추모' 문학 작품 공모

2021-03-27     왕길환

미주한국문인협회, 'LA 폭동 피해자 추모' 문학 작품 공모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준철)와 LA한국문화원(원장 박위진)은 29년 전 일어난 '4·29 LA 폭동' 피해자를 추모하는 문학 작품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4·29 폭동 관련 수기와 시, 수필, 소설 등을 한국어나 영어로 작성해 이메일(junckim@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각 부문 대상 1천 달러, 최우수상 500달러 각 1명, 우수상 4명에게 각 200달러의 상금을 준다.

수상작은 '4·29 30주년 기념 작품집'에 수록된다.

협회는 또 개인과 한인회, 한인 단체들이 보관하고 있는 4·29 폭동 관련 증언이나 사진도 공모한다.

g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