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홍보대사에 윤태규·에바·조재진

2019-06-13     김도윤

남양주시 홍보대사에 윤태규·에바·조재진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13일 가수 윤태규 씨, 방송인 에바 포피엘 씨, 전 축구 국가대표 조재진 씨 등 3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남양주에 살면서 지역을 알리는 관심을 보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남양주시는 설명했다.

앞으로 윤태규 씨는 각종 축제와 공연 등을 통해, 조재진 씨는 체육행사를 통해 각각 남양주를 알린다.

폴란드계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에바 씨는 다문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들은 위촉식을 마친 뒤 지역 화폐 홍보영상과 최근 개국한 남양주시 인터넷 방송 축하 영상을 촬영했다.

조광한 시장은 위촉식에 앞서 이들과 콩나물국밥 집에서 식사한 뒤 홍보 차원에서 지역 화폐로 결제하기도 했다.

k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