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샌디에이고 지회 설립…회장에 윤경아 원동무역 대표

2020-11-09     왕길환

월드옥타, 샌디에이고 지회 설립…회장에 윤경아 원동무역 대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지회 설립을 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전 세계 68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두게 됐다. 미국에서는 18번째 지회다.

초대 지회장에는 윤경아 원동무역 대표가 임명됐다. 그는 한국에서 철강과 금속제품, 관련 부자재를 수입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화장품과 액세서리를 미주 시장에 판매하는 쇼핑몰도 운영한다.

gh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