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육원서 아이들 돌본 일본인 전도사 소다 가이치

2020-11-09     이희용

한국 보육원서 아이들 돌본 일본인 전도사 소다 가이치

(서울=연합뉴스) 서울YMCA 전신인 황성기독교청년회에서 일본어 강사로 활동하던 소다 가이치(앞줄 오른쪽 세 번째)가 기독교 민족운동가, 서양 선교사 등 YMCA 활동가들과 함께 찍은 사진.

일본인 전도사 소다는 1913년 설립된 가마쿠라보육원 서울 지부의 책임자로 임명돼 아이들을 돌봤다. 가마쿠라보육원은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가 이어받아 지금의 영락보린원이 됐다. 2020.11.9 [영락보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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