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한국 안전은 처음이지?'…소방청, 유튜브 영상 제작

2020-10-22     김기훈

'어서 와, 한국 안전은 처음이지?'…소방청, 유튜브 영상 제작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소방청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관련 유튜브 영상을 제작·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귀화·결혼이민·구직·유학 등을 통한 국내 거주 외국인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5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영상은 외국인의 시각과 경험을 통해 한국 소방서비스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주초 업로드 예정인 첫 영상 '어서 와, 한국안전은 처음이지(easy)'에는 오스트리아 출신 모델 겸 배우 케이디가 출연해 한국 생활 중 겪은 화재와 교통사고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kih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