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으로 넘어진 평화의 소녀상

2020-07-07     류지복

옆으로 넘어진 평화의 소녀상

(서울=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버지니아주 애던데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한 남성에 의해 옆으로 넘어져 있다.

주변을 지나가던 한인이 이를 다시 세웠지만 이 남성은 소녀상을 재차 넘어뜨렸다. 제재하던 한인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이 남성은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희망나비 측은 경찰에 신고해 재발을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2020.7.7 [은정기 버지니아 한인회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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