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에 도전하세요"

2020-05-18     이희용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 주민 서포터즈에 도전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 외국인 주민 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생활상담·교육사업·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활동 내용을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 등으로 알릴 '서울글로벌센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언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러시아어·몽골어·우즈베크어·필리핀어·태국어·아랍어·스페인어·인도네시아 등이며 언어권마다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6월부터 12월까지 팀 활동 미션과 개인 미션을 수행하고 SNS에 활동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위촉장과 활동 인증서도 수여한다.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주민(귀화자 포함) 가운데 취업활동 체류자격이 있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에 준하는 한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서울글로벌센터 인터넷 홈페이지(global.seoul.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sgc_t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6월 5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