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프렌즈 "다문화 청소년 뮤지컬에 도전하세요"

2020-05-05 이희용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이사장 이남숙)는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역특화사업 '다문화 청소년 뮤지컬 워크숍-태양을 따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문 뮤지컬 강사와 배우·제작진이 7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연기·노래·춤·연출·작곡·극작 등을 지도한 뒤 10월 말 또는 11월 초 무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뮤지컬 공연 경력 인정서와 워크숍 수료증을 발급하고 예술 꿈나무 무료 강의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뮤지컬에 관심 있는 다문화 중고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수도권 거주자 우선으로 20∼3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웹사이트(https://bit.ly/3eSRfD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