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다문화센터 '맞춤 한국어교실' 초·중급반 개설

2020-04-25     이희용

하나다문화센터 '맞춤 한국어교실' 초·중급반 개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이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맞춤 한국어 교실'을 개설한다.

한국어 능력 수준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뉜다. 초급반에서는 기초반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다양한 문형과 회화를 익힐 수 있고, 중급반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비하며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는 훈련을 한다.

초급 1반은 5월 6일부터 8월 21일까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초급 2반과 중급반은 5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성북구 삼선동 하나은행빌딩 3층에서 2시간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 원씩이지만, 80% 이상 출석하면 돌려받는다. 수강 희망자는 5월 4일까지 다린 인터넷 홈페이지(hanadar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02-743-6744.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