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원 "가족상담전화 SNS 기자에 도전하세요"

2020-04-08     이희용

 

한가원 "가족상담전화 SNS 기자에 도전하세요"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 등의 운영자를 대상으로 가족전용 상담전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을 모집한다.

한가원은 다문화가족 종합정보전화센터 다누리콜센터(1577-1366)와 가족상담전화(1644-6621)를 휴일 없이 하루 24시간 운영하며 이주여성과 위기가족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가원은 10명의 합격자를 선발해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SNS 기자로 위촉할 계획이다. SNS 기자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SNS로 가족전용 상담전화의 사업 내용을 널리 알리고 미담 사례를 기사로 작성해 배포하는 활동을 펼친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자를 포상한다.

지원 희망자는 전용 사이트(http://naver.me/GHmNs6xE)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1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문의는 전화(02-3140-7925)나 이메일(shlee@kihf.or.kr).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