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허브, 다문화가정에 '엄마나라 동화책' 전집 기증

2020-03-17     류일형

아시안허브, 다문화가정에 '엄마나라 동화책' 전집 기증

(서울=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아허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이중언어 동화책인 '엄마나라 동화책" 25권 전집을 기증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엄마나라 동화책"은 11개국 이주민과 선주민이 그림·번역·감수·오디오북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제작된 25편의 전래동화다. 한국어로 읽는 외국 동화, 외국어로 읽는 한국 동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만든 동화 시리즈가 포함돼 있다.

ryu62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