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서울서 덴마크 애니메이션+재즈 결합 공연

2019-11-18     강성철

27∼28일 서울서 덴마크 애니메이션+재즈 결합 공연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덴마크 애니메이션과 재즈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근)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7∼28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재즈와 애니메이션의 결합 공연인 '솔라워크(Solar Wal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덴마크의 대표적 애니메이션 창작집단인 '더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작품과 현지 정상급 빅밴드인 오르후스 재즈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서 공연을 펼친다.

KF 관계자는 "우주와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시·애니메이션으로 풀어낸 공연으로 관객들은 태양계와 우주의 공간 안에 있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신청은 18∼21일 홈페이지(www.kf.or.kr)에서 할 수 있다.

wak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