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번 주말 사하라 사막발 황사 몰아칠 듯
프랑스 이번 주말 사하라 사막발 황사 몰아칠 듯
  • 송진원
  • 승인 2024.04.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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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번 주말 사하라 사막발 황사 몰아칠 듯

지난달 30일 프랑스 남부 니스 상공이 사하라 사막발 황사로 오렌지빛을 띠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발 황사가 이번 주말 프랑스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기상학자 기욤 세셰는 오는 6∼7일 사하라 사막에서 엄청난 양의 모래 먼지가 유입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말 니스 등 프랑스 남동부 지역 일부에 황사가 유입됐으나 이번 주말엔 프랑스 대부분 지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온다.

저기압이 사하라 사막 위를 통과할 때 강한 바람이 모래 입자를 끌어 올리고, 이 입자들이 남풍을 타고 북아프리카에서 유럽까지 도달한다.

사하라 사막발 황사는 아프리카 대륙과 가까운 지중해 지역에서는 비교적 흔하다. 이번 주말처럼 프랑스 북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피레네산맥과 알프스산맥이 가림막 역할을 해준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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