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2일부터 3일간 여수서 세계한상대회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재외동포재단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열렸으며 올해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재외동포 경제인, 국내 기업인 약 4천명이 참가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서는 한상CEO네트워킹, 기업 세미나, 투자유치 설명회, 케이푸드 트레이드 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대회로 한상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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