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LA 취업박람회'서 한인 청년 81명 일자리 찾아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4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취업박람회 결과, 한국인 유학생과 한인 청년 등 8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구직자는 취업박람회에서 월드옥타 회원 기업과 현지 한인 기업, 국내 기업 LA 지사 등 100개 업체가 실시한 면접에서 2천여 명의 구직자들 가운데 합격했다.
행사를 주관한 월드옥타 LA지회(지회장 김무호)는 "앞으로도 모국 경제와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자인 분야 채용기업으로 참여한 소호 스타일 인사담당자는 "이력서 제출 후 별도 연락을 통해 채용과정이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도 포트폴리오를 지참해 도전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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