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서울서 세계한인회장대회…국내외 500여명 참가
내달 2∼5일 서울서 세계한인회장대회…국내외 500여명 참가
  • 오수진
  • 승인 2019.09.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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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서울서 세계한인회장대회…국내외 500여명 참가

재외동포재단 로고
[재외동포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내달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와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개국 한인회장 400여명과 국내 인사 10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대회 첫날인 2일에는 법륜스님의 기조 강연과 개회식이 열린다. 3일과 4일에는 한인회 모범 운영사례 발표, 정부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정부 유공자 포상과 함께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거주국 내 한인사회 역량 결집과 모국과의 유대 증진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세계한인의 날(매년 10월 5일)은 재외 동포의 한민족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7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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