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한독협회, 베를린서 제18차 한독포럼 개최
국제교류재단·한독협회, 베를린서 제18차 한독포럼 개최
  • 오수진
  • 승인 2019.09.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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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한독협회, 베를린서 제18차 한독포럼 개최

지난 2018년 열린 제17차 한독포럼의 모습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 ICC 호텔에서 열린 제17차 한독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한국과 독일의 발전방안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2018.10.5. jkhan@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독협회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제18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해 베를린 연방회의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이근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정범구 주독 대사, 김선욱 이화여대 전 총장 등 정·재계와 학계 인사 24명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한독포럼 독일 측 대표인 하르트무트 코쉭 전 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피트 헬트만 주북 독일대사,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독일 연방의회 의원 겸 독한의원친선협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한독포럼은 지난 2002년 서울에서 처음 열렸으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열리고 있다. 포럼 논의 결과를 반영한 정책건의서는 양국 정부와 유관기관에 전달된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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