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영화·토크 즐겨요" 건대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
"전시·영화·토크 즐겨요" 건대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
  • 이희용
  • 승인 2019.08.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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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영화·토크 즐겨요" 건대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HK+모빌리티인문교양센터(센터장 김주영) 주관으로 9월 3∼6일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 기간에 서울 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 1층에서는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센터의 인문학 강좌 '모빌리티 Hi-Story 100'을 수강한 건대부중 학생들의 그림 25점이 선보인다.

4일 오후 3시 건국대 해봉부동산학관 103호에서 마련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23년차 현직 철도기관사인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객원연구원이 '모빌리티 시대를 연 철도'란 제목으로 강연하고 청중과 토론을 펼친다.

모빌리티 영화제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건국대 예술문화관 KU시네마테크에서 진행된다. 2013년 개봉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레오 카락스 감독의 '홀리 모터스'가 상영된다. 토크 콘서트와 영화제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워킹 모빌리티 건국대 탐방은 6일 오후 3∼5시 유학생을 포함한 건국대 재학생,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이 임찬웅 국립민속박물관 전통문화지도사의 안내에 따라 건국대 캠퍼스를 돌아보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참여 희망자는 28일까지 HK+모빌리티인문교양센터(mobilityhumanities.academy)로 신청하면 된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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