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차세대 경제인 양성
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차세대 경제인 양성
  • 왕길환
  • 승인 2019.08.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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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차세대 경제인 양성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동서남아시아 통합무역스쿨 홍보 포스터
[말레이시아 지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6∼1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 4곳에서 '2019 차세대 통합 창업 무역스쿨'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지회(지회장 전광재) 주관으로 열리는 '2019 동서남아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에는 인도, 필리핀, 태국 등 11개국 11개 지회에서 114명의 차세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흘간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과 권병하 명예회장 등의 특강과 최분도 베트남 PTV그룹 회장의 성공사례 등을 듣는다.

미국 서부지역 통합무역스쿨은 LA 지회(지회장 김무호) 주관으로 LA,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덴버, 시애틀 지회 소속의 예비 경제인 100여명이 모여 창업에 대해 논의한다.

호주 멜버른 지회(지회장 민재홍)와 캐나다 밴쿠버 지회(지회장 황선양)는 무역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 각각 50명, 7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 무역스쿨을 진행한다.

1981년 창립된 월드옥타는 73개국 144개 지회에 7천여 명의 정회원과 2만 1천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750만 재외동포 중심 경제단체다. 무역스쿨은 지난 16년간 차세대 경제인을 양성해 '경제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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