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것은…내달 10일 서울타운미팅
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것은…내달 10일 서울타운미팅
  • 이상서
  • 승인 2021.11.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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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것은…내달 10일 서울타운미팅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 이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제34회 서울타운미팅'이 내달 10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와 서울시, 이민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서울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제안한 건의 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스티브 해밀턴 IOM 한국대표부 대표, 강동관 이민정책연구원장이 축사를 한다.

이어지는 토크쇼에는 보키예프 아흐로르존 외국인주민회의 의장과 김지윤 통역사, 제니 김 서울필리핀공동체 연락관, 박 루슬란 영화감독, 별린 라우렌트 경희대 총유학생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독일인 배우 윤안나 씨와 매튜 에드워드 애슐리 원어민 교사 등이 브이로그(Vlog) 상영회에 참여한다.

참석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행사는 이민정책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2016년부터 열린 이 행사에는 이제까지 외국인 주민 3천400여 명이 함께 했다.

[국제이주기구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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