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이렇게 해요"…KF·계명대, 아이디어 경연대회 개최
[KF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계명대는 '2021 공공외교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를 활성화하고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외국인 유학생 또는 국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의 가치에 기여하기'를 주제로 각 전공 영역에서 공공외교로 자국과 세계의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프레젠테이션으로 겨루는 대회다.
10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2팀을 선발한다.
본선은 10월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최우수상 1팀에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으로 200만 원을 주며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수상팀에는 KF 이사장상과 상금 등을 수여한다. 수상한 우수 아이디어는 KF 사업에도 반영된다.
wakaru@yna.co.kr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본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