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문학바탕 '글로벌문학상' 수상
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문학바탕 '글로벌문학상' 수상
  • 왕길환
  • 승인 2021.06.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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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문학바탕 '글로벌문학상' 수상

글로벌 문학상 받은 김우재 회장
[본인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이 월간 문학바탕으로부터 '2021 글로벌 문학상'을 받았다.

김 명예회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아루느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그는 "시를 쓰는 일은 사업을 성공시키는 것과 같이 고국을 떠나 낯선 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살아온 45년 삶의 증거"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그는 무궁화유통, 무역·유통회사인 ㈜코인부미, ㈜부미관광, 건설회사인 프리마무다, 부동산개발업체인 부미인다 등을 세우며 무궁화그룹을 일궜다.

2019년 월간 문학바탕 1월호에 '삶의 흔적' 외 4편의 시를 발표해 일흔다섯의 나이에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최근 첫 시집 '무궁화꽃 피고'를 출간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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