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선두국' 일상 복귀 시도…"팬데믹 내년 중반까지"
'백신 선두국' 일상 복귀 시도…"팬데믹 내년 중반까지"
  • 강주은
  • 승인 2021.05.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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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선두국' 일상 복귀 시도…"팬데믹 내년 중반까지"

[앵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도 백신 접종에 성과를 내고 있는 일부 국가들은 각종 모임과 영업 제한 조치를 푸는 등 일상 복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이자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CEO는 내년 중반까지는 팬데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서구에서 처음으로 승인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만든 우구르 사힌 독일 바이오엔테크 CEO.

그는 내년 중반까지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에서 감염이 급증하는 데다, 국가별 백신 접종률에도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다며,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백신 접종 속도전에 성공한 국가들은 일상 복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 1위' 이스라엘은 '실외 노 마스크' 시행에 이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도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은 이번 주말부터 백신 접종자나 완치자에 대해 야간 통행금지나 모임 제한 등을 해제하기로 했고, 그리스는 6개월 만에 음식점 야외 테이블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그리스 음식점 고객> "물잔을 제 테이블로 가져다 줬을 때 저는 '마치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멋지고 좋습니다."

이탈리아는 이르면 이달 중순 이후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등 '그린 패스'를 가진 관광객에 한해 입국 제한을 풀겠다는 것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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