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독립운동자금 송금했던 독립유공자 후손에 건국포장 전수
(메리다[멕시코 유카탄주]=연합뉴스) 지난 16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멕시코서 독립운동자금 송금했던 김동순 선생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김동순 선생을 비롯한 멕시코 1세대 이민자들은 각 지역에서 대한인국민회 지방회를 조직해 민족혼을 지키려 했고 노예와 같은 고된 노동으로 힘겹게 번 돈을 모아 독립자금으로 송금했다.
사진은 독립유공자 김동순 선생의 젊은 시절 모습. 20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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